울산중부경찰서는 2일 술에 취해 호프집에서 집기를 파손한 한모씨(48·7급 공무원)에 대해 폭력행위등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30분경 중구 복산동 오모씨(여·44)의 호프집에서 고향 친구 3~4명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탁자 위에 있던 맥주잔과 접시 등을 파손한 혐의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