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종목에 선수단 198명...11일부터 대구등지서 열려

▲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장애학생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8개 종목에서 임원과 선수 198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14일 대구시 일원에서 열리며 16개 시·도 임원과 선수 3000여명이 참가해 육상 등 14개 종목이 펼쳐진다.

육상, 보치아, 역도, 수영, 농구, e-스포츠, 조정, 볼링 등 8개 종목에서 참가하는 울산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43개, 은메달 35개, 은메달 27개를 수확해 서울과 경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첫날 오후 3시30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울산 선수단은 개회식에서 13번째로 입장한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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