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장배)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일원에서 "I CARE DO YOU?-에이즈 감염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캠페인을 벌인다.

 제1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이해와 지지에 초점을 맞추게 될 이날 캠페인은 아시아·태평양지역 19개 적십자사가 풍선 5만개를 일시에 띄우며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이날 울산지역 에이즈 캠페인은 적십자사 보건강사회 회원과 봉사원,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등 80여명이 참여하며 피켓홍보와 리플렛 배부, 설문지 작성, 차별방지 만화우수작 전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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