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수단 발대식...40종목 1163명 참가

▲ 22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1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선수단 발대식’ 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장, 생활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선수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울산시는 22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생활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선수,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대표팀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201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선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대축전에 울산시 대표팀은 축구·육상·배드민턴·게이트볼 등 정식 34종목 1100명(어르신 213명 포함)과 장애인 6종목 63명 등 총 40종목 1163명이 참가한다.

한편, ‘2013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은 54개 종목에 선수·시민 등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부터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대회 개회식에서 울산은 첫 번째 선수단으로 입장해 울산을 알리는 대형 고래풍선과 선사인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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