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8일 중소기업청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01년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호상 여신기획부장이 국무총리상을, 지성효 거제지점장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정호상 여신기획부장은 중소기업 지원제도 수립 및 개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신용대출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 중소기업이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한 점이 인정 받았다.

 또 지성효 거제지점장은 유망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중소기업 현장의 소리를 본부의 자금지원 정책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는 등 기업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면이 돋보이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에 대하여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자금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6년에 제정했다. 얼굴사진〉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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