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전...금5개·은9개·동9개 획득

선수들에 장학금 200만원

▲ 3일 장학금을 전달받은 강성호(신정고)와 정대식 울산장애인수영연맹 회장, 홍종만 신정고등학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 수영종목 선수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울산장애인수영연맹(회장 정대식)은 3일 신정고등학교 강성호 등 7개학교 13명의 수영 선수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 5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광역시 수영 선수단은 초·중·고등 12개교에서 선수 16명 지도교사 9명이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 울산의 선전에 기여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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