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인 초동회(회장 심정필)가 제19회 초동미전을 오는 27일부터 12월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갖는다.

 변묘희 심정필 심차임 유승희 윤동찬 윤정련 윤중식 이종필 임길엽 전금순 전연희 정현철 차충현 황옥련 홍종상 강명희 강종인 곽은희 김경순 김용호 남영희씨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울산지역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로 유화와 한국화, 크로키, 데생,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내놓는다.

 1982년 창립해 83년부터 매년 작품전을 가지는 한편 어린이들의 그림전도 올해로 5회째 마련하고 있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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