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울산시 중구 태화동 474-1에 소재하던 태화동지점을 인근 412-19로 확장 이전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울산시 중구 태화동 474-1에 소재하던 태화동 지점을 인근 412-19로 확장 이전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오전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김철 회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김태석 태화동 지점 명예지점장(울산건축사회 회장), 배경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동지점 이전식을 개최했다.

태화동 지점 이전은 지난 1993년 3월 개점해 약 20여년간 사용한 데 따른 시설 노후화와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종전보다 너른 공간에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근무인력은 종전과 동일하게 여수신전문가 8명이 상주한다.

배정한 태화동지점 지점장은 “새 영업점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만큼 이전에 따른 고객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변함없는 고객 사랑에 태화동 지점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