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 주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뚜비와 고인돌 가족〉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시간 금요일 오전 10시20분과 11시40분, 토·일요일 낮 12시와 2시 4시.

 〈뚜비와 고인돌 가족〉은 용암이 분출되고 햇볕이 내려쬐는 공룡시대에 아기공룡 뚜비와 원시인 고인돌 가족이 겪는 모험이야기로 가족간의 사랑을 소재로 노래와 춤을 함께하는 아동 뮤지컬이다.

 주인공인 아기공룡 뚜비와 악당 티노와 알리를 직접 탈을 제작해 캐릭터화 했으며 어린이들이 보고, 웃고, 즐기는 사이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뚜비와 고인돌 가족〉은 경남·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좋은 아동극만들기 모임 "동그라미 그리기" 극단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입장료는 8천원이며 할인은 5천원이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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