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충신 박제상공의 충효사상을 기리는 전국 서예대전이 문화관광부와 전국문화원연합회, 경상남도 후원으로 경남 양산에서 개최된다.

 관설당 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신경찬)와 양산문화원(원장 이종만)은 제1회 전국 관설당 서예대전을 개최키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서예(한문·한글 부문, 각체 가로 70㎝~세로 135㎝), 사군자,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출품수는 1인 3점 이내로 제한된다.

 원서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시·군문화원에서 교부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22일 개별통지 및 월간서예에 게재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대상 1명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4명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4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055·382·0700, 383·0022.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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