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이달 30일까지 제12회 "예술가의 장한 어미니상" 수상후보를 추천받는다.

 이 상은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1991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제정됐다.

 추천 대상 어머니는 만 60세 이상이어야 하며 자녀 예술인이 해당 분야에서 활동과 공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사람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문화예술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명 내외로 선정되며, 문화관광부 장관의 감사패와 죽절잠(대형 금비녀)을 받는다. 02·3704·9510.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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