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전면파업을 강행한 7일 일은증권은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일은증권은 파업으로 지점장과 계약직등 일부 비조합원들만 일선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등 정상영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일은증권 관계자는 “노조파업으로 정상영업이 사실상 어려웠다”며 “고객안내문을 통해 거래영업점에서 주문이나 시세조회가 불가능할 경우 ARS 서비스와 콜센터를 이용토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일은증권은 또 위탁계좌의 출금처리는 증권카드를 통해 은행자동화기기에서 처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