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대회서

베어링 결합 자동화장치 개발 제안

▲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발명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울산마이스터고 MVP팀 배보경, 박범현, 조명진군.(왼쪽부터)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교육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회 IP Meister Program’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0개 고교 팀이 참가해 560여건의 지식재산(IP)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울산마이스터고 학생 3명으로 구성된 MVP팀(박범현·조명진·배보경)은 베어링 결합 자동화장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세륜기 전문 제작기업인 동서하이텍 주식회사에 기술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며, 동서하이텍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기술이전 아이디어는 MVP팀의 베어링 결합 자동화장치와 THINK팀(이숭휘·석규호·박상현)의 베어링·하우징 결합을 위한 베어링 체결장치에 대한 것이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