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조성모(25)가 최근 소속사를 옮긴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조성모는 1998년 데뷔와 더불어 GM기획(대표 김광수)과 3년간 전속계약을 맺고〈투 헤븐〉 〈슬픈 영혼식〉 〈가시나무〉 〈아시나요〉 〈잘 가요 내 사랑〉 등 5장의 앨범을 발표해 모두 900만장에 가까운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톱가수 자리를 지켜왔다.

 오는 22일 GM기획과 계약이 만료되는 조성모는 혜성미디어(대표 이정무)로 소속사를 옮기는 조건으로 음반 2장을 내는데 43억원의 전속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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