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을 시공한 성원건설(대표 전윤수)이 울산시 북구 염포동 326 일대 26필지에 건립중인 "성원상떼빌" 1천799가구중 일반분양 800가구에 대해 19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평형별 가구수는 △41평형 82가구 △31평형 1천218가구 △28평형 93가구 △23평형 376가구 △20평형 30가구로 이중 일반분양가구는 △41평형 69가구 △31평 731가구 등이다.

 오는 2004년 11월 입주예정인 "성원상떼빌"의 분양금액은 31평형은 평당 380만원, 41평형은 396만원이며 중도금 전액융자와 이자후불제, 계약금 분납제로 분양조건이 편리하고 부담이 없어 입주예정자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성원상떼빌"은 특히 울산역, 고속버스터미널, 울산공항까지 10분~20분대로 편리한 교통환경에다 무룡산과 태화강, 바다등이 인접해 "배산임수형" 명당자리에 자연친화형 아파트 단지로 건설된다.

 또 입주민을 위한 실내골프장, 에어로빅장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다목적 복합 스포츠센터의 단지내 건설 등 "건강아파트"를 지향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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