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는 19일 오전 11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의실에서 탤런트 차인표(34), 김정은(26)씨를 유니세프카드의 홍보사절인 "유니세프카드 후견인"으로 위촉한다.

 유니세프카드 후견인 제도란 각국 유니세프위원회가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명인사나 인기 연예인 등을 위촉하는 것으로 한국의 경우 지난 92년 유니세프 카드 판매를 위해 자니 윤씨가 처음으로 임명됐다.

 차인표, 김정은씨는 앞으로 자신의 연예활동을 통해 유니세프카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연말연시 유니세프카드 판매와 관련된 자선행사에 참석해 유니세프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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