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사랑을 배달하세요"

 울산우체국은 소포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12일~14일까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사탕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판매장에는 멜로디가 나오는 하트모양, 복주머니 모양 등 4가지 종류며, 가격은 6천원~1만원으로 비교적 실용적인 제품이 마련돼 있다.

 기선희 마케팅실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소포고객 유치를 위해 사탕판매 이벤트를 시도했다"며 "우체국 경영자율화 이후 서비스 제고와 함께 우편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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