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방송연예
[인터뷰] "여인천하" 전인화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1.10.12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우리집 아이들도 아빠보다 엄마를 더 무서워해요"

 SBS의 인기사극 〈여인천하〉(매주 월·화 밤9시55분)에서 문정왕후(윤비)의 카리스마 연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는 전인화(37).

 요즘 윤비의 위세는 소위 "치부책"이라는 뇌물리스트 때문에 땅에 떨어지고 궁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여 있다. 29일 방송될 77회에서 마침내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交泰殿)에서 금부도사와 군관들에게 이끌려 나온다.

 11일 경복궁 교태전에서 이뤄진 녹화현장에서 전인화는 이 장면을 무려 여섯 번이나 반복했다. 억센 군관들의 손에 양쪽 팔을 잡힌 채 "이 손 놓아라"고 소리치며거칠게 반항하는 장면이 쉬울리 없다.

 진짜로 악에 받쳐 분해하는 표정을 바라는 김재형 PD는 몇 차례 "마지막 한 번 더"를 반복하고서야 마침내 O.K사인을 보낸다. 사인을 보는 순간 전인화는 긴 한숨과 함께 탈진한 듯 계단에 주저 앉는다.

 이런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 날이면 긴장해서 그런지 저절로 식사량이 많아지고 체력이 소모될까 두려워 분장실에서도 말을 아끼게 된단다.

 "힘은 들지만 그래도 현대극보다는 사극이 할 맛이 나요. 역사 속의 인물과 만나는 것도 재미 있고 모든 장면마다 자신의 연기를 분석해 볼 수 있거든요".

 요즘 문정왕후 위세가 추풍낙엽이지만 호시절이 다 간 것은 아니다. "니가 정녕 단매에 죽고 싶으냐"던 권세를 다시 되찾는다. 뇌물리스트를 갖고서도 끝내 이를 내놓지 않는 왕후의 깊은 뜻을 중종이 이해하고 다시 입궁을 허락하기 때문이다.(사진있음)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스펙업 무료지원” 큐넷 및 대한상공회의소에 국가자격증 관심자 위한 심리상담사자격증
2
‘우주폰’, 갤럭시S20 FE 사전예약 특별혜택 50% 할인 반값이벤트 진행
3
‘무료교육’센터 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돌봄)서비스 관련 취업돕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
4
울산 북구,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보증인 위촉
5
“무료교육” 보육교사 자기계발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취업 돕는 아동심리상담사·지도사자격증 공부
6
경남 양산 황산공원 등 왜성해바라기 개화
7
캠핑, 낚시 모두 모인 레저용품 상설할인매장 트래블러 ‘울산점’, 성황리 오픈
8
주성호 울산석화단지 공장장협의회 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9
팬더티비(팬더TV), '이정도는 돼야 추석이지' 한가위 대규모 이벤트 진행
10
울산 남구,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