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무용가 이귀선씨가 부산에서 공연무대를 가진다.

 최근 그가 서울과 울산에서 선보였던 율려춤으로 13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 중강당무대에 선다.

 1부에서 태평무와 내용과 드라마가 있는 퓨전춤 메뉴판, 2부에서 "공간과 공간이 더불어" "공간은 부재중" "공간 창조를 위한 풀이" 등 3장으로 구성된 "2001 공간창조를 위한 풀이"라는 제목으로 창작춤인 율려춤을 선보인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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