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선수와 보호자, 임원 등 총 24명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동계 스포츠제전인 ‘제11회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강원도 일원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선수 344명, 임원 및 보호자 385명 등 729명이 출전하게 된다.

울산은 알파인스키에 5명, 빙상에 3명이 출전해 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 종합 10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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