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9일 인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인을 때린 혐의로 신역전파 참모인 김모씨(38·남구 야음동)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9일 오후 2시30분께 남구 신정동 옛 올림푸스백화점 뒷도로에서 인사를 하지 않은 채 지나가던 조모씨(40·중구 우정동)에게 "조직폭력배는 죽지 않았다"며 폭행한 혐의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