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이 21일 울산시체육회에서 열렸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수환, 정은지, 박승호, 김미연, 이현엽. 뒤 좌측부터 김진영코치, 심규화 사무처장, 황정모 메아리학교 교장, 박설학 감독.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이 지난 21일 울산시체육회에서 열렸다.

전달식에서는 알파인 스키에서 2관왕에 오른 정수환과 정은지를 비롯해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박승호, 김미연과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이현엽이 수상했다.

지도자부분에서는 알파인스키 청각부분 5연패를 이끈 김진영 코치가 수상했다.

울산시는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점 2856점으로 메달순위 6위, 종합순위 9위를 기록, 당초 목표였던 종합순위 10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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