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를 거쳐 중국 선양에서 열린 월드컵축구 예선 중국-오만전을 관람하고 8일 오후 귀국한 정회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FIFA 100주년 기념행사장소로 스위스와 프랑스, 잉글랜드가 거론되고 있지만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축구의 발상지는 중국이라는 점을 주지시켰다”고 덧붙였다.
정회장은 또 중국 인사들과 1년에 2번 정기적으로 가졌던 중국과의 친선경기 개최를 재개키로 합의, 올해 안에 중국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차원의 한-중 친선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