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총장은 이날 카이로에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회담한뒤 "나는 자제와 사태의 확산이 없기를 호소하며 어떤 아랍국가에도 해가 미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아랍국가도 국제적 테러리즘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한편 "중동의 폭발적 상황"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아라파트 수반은 미국의 아프간 공격 이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이집트를 방문, 무사 총장과 만났으며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도 회담했다.카이로=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