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헌장 선포 23주년 기념행사와 악취오염 추방 결의대회가 10, 11일 이틀동안 잇따라 열린다.

 자연보호 울산광역시협의회 및 구·군협의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구·군별로 자체 기념행사를 갖는다.

 구·군별 협의회는 이날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이어 지역별로 산과 계곡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벌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한다.

 11일 오후 2시에는 울산지방검찰청 환경보호협의회가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기업체 공장장과 환경관리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악취오염 추방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시장과 검사장, 시의장, 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 양성봉 교수의 악취저감대책에 대한 강연과 주요시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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