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행이 각 부문별 통합관리 임원을 선임, 실질적인 통합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국민·주택합병추진위는 다음주 중 정보시스템, 인사 등 일부 부문을 제외하고각 부문별 통합관리 임원 1명씩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부문별 통합 임원은 출신은행에 관계 없이 국민.주택은행의 담당 부서를 맡아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게 되며 직원 인사와 예산집행 등도 주도한다.

 이들은 또 오는 11월 합병은행이 공식 출범한 뒤 단행될 인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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