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2층 야외갤러리서 개최...내달 10일 쇠부리축제서 시상

▲ ‘2014 쇠부리스틸아트 공모작 전시회’가 지난 14일 북구청 2층 야외갤러리에서 시작됐다.
5월9일 개막하는 제10회 울산쇠부리축제의 일환으로 ‘2014 쇠부리스틸아트 공모작 전시회’가 지난 14일 북구청 2층 야외갤러리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10점의 스틸아트 작품이 소개됐다. 전시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어떤 작품에 가장 많은 점수를 주는지 선호도 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최종심의는 오는 21일 박종해 쇠부리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들이 하며, 전시기간 중 모아진 선호도 조사결과도 심의에 반영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금상 수상자에겐 상금 3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겐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쇠부리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5월10일 오후 6시30분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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