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해병전우회(회장 오기석)가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을 실시해오던 관내 불우노인들에게 겨울내의 70여벌을 전달하고 이발과 건강검진 봉사를 실시했다.

 겨울내의는 지역 택시회사인 금강산업의 후원을 받았으며 남구부녀의용소방대 미용봉사반과는 이발봉사를, 굿모닝병원의 직원들과 함께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편 남구해병전우회는 지난해 5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이발과 건강체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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