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의 OK캐쉬백 타운이 처음으로 개통됐다.

 SK(주) 울산Complex(생산부문장 박종훈)는 삼산거리문화공동체(회장 진철호)와 공동으로 22, 23일 이틀동안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편 삼산동 21번지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거리축제" 행사를 가졌다.

 울산Complex는 첫날인 22일 오후 6시30분 이채익 남구청장과 김도수 남구의회의장, 박종훈 부사장, 진철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축제의 중심행사인 OK캐쉬백타운(캐쉬백 21번가) 개통식을 가졌다.

 OK캐쉬백타운은 현대 울산점 동쪽입구 삼거리에서 약 200여m 구간으로 OK캐쉬백 카드 가맹점들이 집중해 있는 곳이다.

 타운 개통식을 기념하기 위해 연예인 초청공연과 함께 현대 울산점 동편 야외전시장에서는 사진, 시화, 포크아트, 종이접기, 구슬공예 등 SK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의 취미전시회가 열렸다.

 또 회원업체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헤어쇼, 칵테일 묘기 등 엔터테인먼트쇼, 거리화가 캐리커쳐 그리기, 길거리 농구대회, 인라인스케이트 시범행사, 스타크 인터넷 게임대회, 영댄싱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다.

 삼산거리문화공동체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쿠폰제공 등의 판촉행사와 함께 거리 공연문화의 장을 열어 고객과 점주 모두가 실질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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