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4일간 열려

전국 체육 꿈나무들의 올림픽 소년체전이 오는 24일부터 4일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서 펼쳐진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도전의 장이 될 이번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초·중등부 선수단 1만2061명, 임원진 4739명 등 총 1만68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임원 286명, 선수 584명(초등: 244명, 중등: 340명) 총 870명이 럭비·하키·조정·소프트볼 등 4종목을 제외한 육상, 수영 등 29종목(초등부는 17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울산은 23일 사전경기로 시작되는 핸드볼 남자초등부 온남초 대 부산성지초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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