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현대중공업 그룹의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25일 내재가치 대비 절대 저평가된 통일 관련 주식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코리아 통일 르네상스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하되 단계별로 혜택이 예상되는 종목 및 업종 위주로 포트폴리오 조정해 투자하게 되며 특히 통일관련 수혜주 가운데 매우 저평가된 가치주의 투자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펀드는 남북한 상호협력 및 이에 따른 남북경협 확대에 따른 수혜주를 시작으로 통일 단계별로 점차 철도·항만·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투자 및 지하자원 개발 수혜주, 내수시장 확대 수혜주 등으로 영역을 넓혀서 투자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 동구 서부동 남목지점(236·3111)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