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6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동천리 양동교 입구에서 길을 건너던 차귀연씨(여·66·울주군 청량면)가 남창방면에서 공업탑쪽으로 달리던 부산80머 7003호 1t 봉고프런티어(운전자 최응호·44)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울산방면으로 달리던 1t 봉고프런티어 차량 운전자 최씨가 길을 건너던 차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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