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 참가하는 업체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알선, 상담장 임차,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중남미지역은 오는 8월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멕시코(멕시코시티), 페루(리마), 칠레(산티아고)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멕시코시티는 몰드류와 의료용장비, 베아링 등 △리마는 일반소비재, 기계류 등 △산티아고는 소모성 기계부품, 포장관련 기기 등이 수출유망 품목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유럽지역은 덴마크(코펜하겐), 벨기에(브뤼셀), 이탈리아(밀라노)에 오는 10월19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코펜하겐은 기계및 기계장비, 종이 프라스틱 등, 브뤼셀은 전기 전자제품,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 밀라노는 전자제품 및 부품, 전기부품, 섬유류 등이 유망하다.
마산시는 중남미지역은 오는 6월30일까지, 유럽지역은 8월31일까지 신청을 받아 각 12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