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강신철)은 총수신 6조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은행측은 "총수신액인 지난해말의 5조6천300억원보다 약 9천억원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지난 5월16일 총수신 6조원의 총수신액을 달성한 이후 4개월 만에 5천억원이 증가해 지난 18일 현재 총수신 잔액이 6조5천3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예금과목별로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 저축성 예금이 18일 현재 4조7천1백억원으로 지난해말 3조9천억원 보다 약 8천100억원이 증가했다.

 경남은행 울산본부측은 "앞으로도 지역은행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신상품 개발, 더욱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등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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