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성중학교가 제37회 (주)이플레이어배 추계한국남녀중고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학성중학교는 18일 오후 3시4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중동중학교와의 결승경기에서 2대0으로 패했다.

 학성중학교 이창길 감독은 "4강에 진출한 유일한 지방팀이었지만 수도권지역에 비해 선수층이 약했던 것 같다"며 "준우승에 그쳐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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