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농협은 본격적인 배 출하시기를 맞아 "서생 간절곶 꿀배 페스티벌"을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갖기로 했다.

 행사는 꿀배 빨리먹기, 꿀배 빨리깎기, 배즙 빨리먹기 대회 등을 비롯해 "서생꿀배! 다트속의 행운을"을 통해 고객들에게 배를 상품으로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생농협측이 15㎏들이 배 300상자와 배즙 5천개가 제공된다.

 서생농협측은 부산지역 고객들에게 울산 서생 간절곶 꿀배의 친근감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에 열릴 기념식에는 박진구 울주군수과 변영섭 울주군의장, 차현철 시의원, 전진수 울산농협부본부장, 작목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