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울산 출신의 신수민(21·사진)씨가 ‘선’으로 선발됐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힌 신수민씨는 1993년 남구 신정동에서 태어나 월평초등학교와 월평중학교를 거쳐 삼일여고를 졸업했다.

경주에 있는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 3학년인 신수민씨는 미스코리아 경북지역 예선에서 ‘진’에 선발돼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키 173.8cm에 몸무게 52kg으로 34-24-36의 몸매 비율을 갖춘 신수민은 어릴 때부터 두드러진 미모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신수민씨의 아버지 신용기(47)씨는 울산에 있는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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