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내달 15일까지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추석을 맞아 ‘보호예수ㆍ대여금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추석을 맞아 ‘보호예수ㆍ대여금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5일까지 전국 168개 전 영업점에 보호예수 신청을 하면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또 울산·경남·부산지역 49개 영업점의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울산과 경주지역의 대여금고 설치 영업점은 굴화, 문수로, 삼산기업금융, 상안, 성남동, 신복, 호계, 온산공단, 외동기업금융, 울산자유무역, 전하동지점, 울산 영업부 등 12곳이다.

보호예수·대여금고 무료 서비스는 경남은행 거래여부에 관계 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도장을 지참한 후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누구나 신청(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경남은행 각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경남은행 업무지원팀 김정헌 부부장은 “보호예수·대여금고 무료 서비스를 이용해 도난분실 걱정 없이 귀성길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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