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엽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에 나서고 있는 울산시 선수단은 2일 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학생부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추가했다. 

▲ 조애지(가운데)

일반부에서는 요트 남자개인전에 출전한 이창훈이 인천 윤병환과 부산의 임영호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 파크골프에서는 남자 개인전 PGST3에 출전한 윤재윤이 은메달을, 남자 개인전 PGST1에 출전한 이순복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학생부 육상경기에서는 전날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이현엽이 남자 멀리뛰기DB(청각)에서 4.75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 김경선

여자 원반던지기 DB(청각)에 출전한 조애지와 남자 800m T20(지적)에 출전한 김경선도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자 포환던지기 F35·F36(뇌성)에 출전한 박근주는 1.30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원반던지기 F11·F12(시각)에 출전한 이현영과 여자 100m DB(청각)에 출전한 김미연, 남자 멀리뛰기 F20(지적)에 출전한 서연수, 여자 100m T37·T38(뇌성) 이한솔이 아쉽게 3위에 그쳐 동메달 4개를 추가했다.

울산은 3일 열릴 당구 남자 3구 개인전과 여자 3구 개인전 및 남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요트 2인승에서도 메달을 획득을 바라보고 있다.

울산시선수단은 현재까지 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고 학생부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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