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전하2동의 ‘치킨하우스’ 박유경 대표는 30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울산 동구 전하2동의 음식점인 ‘치킨하우스’ 박유경 대표는 30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방어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박유경 대표는 전하2동으로 사업장을 옮기면서 오는 10월4일로 예정된 개점일에 앞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소고기국밥, 닭튀김, 전, 떡 등을 대접했다.

박유경 대표는 “전하2동으로 사업장을 옮기면서 관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한분 한분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전하2동 김두만 동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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