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 관계자는 15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보고대회를 가진 결과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어 울산에서도 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7월17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5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보고대회를 열게 됐다면서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이 단체는 보고대회 주내용이 △지난 1월22일을 기해 3년 기한이 만료된 한일어업협정을 재협상하지 않고 자동연장시킨 현정부의 굴욕적인 외교 △역사적, 법률적, 현실적으로 우리 영토인 독도를 한·일 중간수역에 포함시킨 현정부의 정책실패 △한일어업협정으로 야기된 천문학적 경제손실 등이라고 전했다. 송귀홍기자 khs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