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고 아산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도식을 오는 21일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서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추도식은 가족과 생전에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각계인사를 초청, 간소한 추모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유창순 전 총리 등의 추도사에 이어 유족 대표인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인사, 박동규 서울대 교수의 추모시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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