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사고시 대형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통학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28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및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이날 오전 9시30분 근로청소년복지회관에서 유치원 통학차량 운전자 73명, 학원차량운전자 424명 등 5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안전교육은 승합차 승·하차시 사고사례 등 교통사고의 실태, 교통질서와 준법운전을 통한 운전자 마음가짐,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법규와 특별보호 등에 관한교통법규를 소개한다.  이와함께 승합차의 특성과 안전운전, 인간의 감각능력과 판단능력, 자동차 관리와 점검에 관한 안전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시청각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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