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관장 황만성)이 마련하는 ‘2014 울주군청소년예술제-전국 HAPPY 경연대회’가 25일 오후 4시30분 울산옹기축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래, 댄스, 밴드, 기타 여러 장기를 가진 전국 220여개 팀이 예선전을 치르고, 오후 4시30분부터는 식전행사, 모범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에 이어 경연대회 본선이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실력파 아이돌 걸그룹 ‘마마무’가 축하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황만성 관장은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29·9400.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