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디바 뮤지컬 갈라 콘서트’...26일 문예회관 대공연장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전수경·최정원·홍지민이 울산을 찾는다.

JCN울산중앙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 DIVA 뮤지컬 갈라 콘서트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시즌1에 이어 이번 공연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전수경과 뮤지컬의 생동감을 더해줄 10인의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가 함께 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파워풀한 가창력, 에너지 넘치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원 나잇 온리’(영화 드림걸즈)를,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뮤지컬 최고의 배우 최정원이 ‘더 위너 테이크스 잇 올’(뮤지컬 맘마미아)을, 관능적인 매력의 명품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영화 ‘카바레’의 삽입곡 카바레를 열창하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주옥같은 뮤지컬 히트넘버와 영화 삽입곡을 더 뮤즈와 함께 선보인다.

JCN울산중앙방송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3인의 뛰어난 무대매너와 열정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 것”이라며 “로맨틱한 10월의 가을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6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R석 5만5000원·S석 4만5000원. 070·8121·9530.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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