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터에는 컬러사진과 함께 학명, 영어 명칭, 일본어 명칭, 중국어 명칭, 크기 등이 적혀있다.
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새우는 그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일부 종은 정확한 표준명칭이 없어 다른 종과 혼동해 불리거나 방언으로 불리고 있어 어민들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판매하는가 하면 수산통계 작성에도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