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미로슬라프 노박 주지사 등 모라비아실레지아주 대표단 등 양 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체결 협정식을 가졌다.
양 도시는 협정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무원이 상호 방문하고 민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울산이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이 소재하는 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을 살려 경제교류와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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