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업체인 E1은 12월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당 109원씩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연료별 ㎏당 가격은 프로판 가정·상업용 1천26.8원, 산업용 1천33.4원, 부탄 1천419.0원(ℓ당 828.70원)으로 인하됐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8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공급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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