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는 17일 문을 열기로 했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이 개점 시기를 일주일 가량 늦춰 24일께 문을 열기로 했다.  14일 이 백화점 관계자는 "오는 17일 개점하기로 했으나 내부공사 지연 등으로 개점 시기를 일주일 늦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개점일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야외주차장을 별도로 마련했으나 인근 도로의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백화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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