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4일 올 상반기 매출액이 7조7천343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6조8천192억원보다 13.4% 증가한 반면 경상이익은 1천511억원으로 작년동기 2천650억원보다 43.0%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5천206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4천87억원보다 27.4% 늘어났으나 당기순이익은 1천52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천800억원보다 42.0% 줄어들었다.  올 상반기 매출이 증가한 것은 환율상승과 매출물량이 증가한 것이 주원인이고,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원유정제 마진이 6.0%에서 6.7%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SK측은 설명했다. 서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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